상품리뷰(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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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포해] 드레스업에 도전하다!!
요즘 회사나 집 근처에서 심심찮게 포해 흰둥이가 많이 보여서 뭔가 헛갈리지 않는 마킹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루프라던가 본넷이라던가 휠은 너무 안드로메다 가격을 자랑하는 지라.. 이것 저것 고민하고 있었는데 회사 이사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도안을 보고 한방에 반해버렸습니다. 그거슨 . . . . 두둥!!! 리락쿠마 주유쿠 스티커!!!! 요런 도안을 보고 바로 작업을 요청드렸죠~ 세차하고 나서 붙일 생각에 월요일에 세차를 하고 바로 작업을 했습니다. 그저 스티커 하나 붙였을 뿐인데!!!! 이렇게 이미지가 달라지네요~ 뿐만 아니라 머~~~~~얼리서도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뭔가 심술난 표정의 리락쿠마~ 간단한 작업으로 제 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네요~ 냐하하 강남이나 건대쪽에서 보시면 아는 ..
2011.09.29 -
[곰포해] 포르테 해치백, 패들시프트 1번만 정독하면 누구나 D.I.Y 할 수 있다.
포르테 해치백을 선택하면서 몇가지 공부를 미리 해둔게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패들시프트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패들시프트 작업을 직접 완료하셨고 곳곳에 장착 후기가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참고로 삼은 자료는 포르테 해치백 동호회 : http://cafe.naver.com/canonms0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5905&social=1포르테 쿱 동호회 : http://cafe.naver.com/xkoup.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1260&social=1 워낙 상세하게 자료들을 올려주셔서 다시 리마인드 하는 개념으로 작성된 포스트 입니다. 우선 포르테 해치백에는 배선이 출고시 ..
2011.09.29 -
[곰포해] 포르테 해치백 출고, 그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
벌써 곰포해(포르테 해치백)을 출고한지 한달이 훌쩍 넘었네요~인도 받으면 차근차근 일기형태로 리뷰를 해야지 다짐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이야; 각설하고.. 지난 2월 10일에 2011년형 FORTE HATCHBACK을 출고 했습니다. 여러 차종을 두고 고민을 했지만 현재 수준에서 2.0을 몰기에는 무리가 있고 현실적으론 1.6 차량들 중에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첫번째 고려의 대상이었던 GM 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현 쉐보레 크루즈)는 엔진이나 차 자체의 신뢰도 면에서 거절당하고두번째 고려의 대상이었던 현대 벨로스터는 출시시점과 디자인의 변화? 때문에 결정권에서 벗어났습니다. 결국 그토록 마지않던 포르테 쿱!! 으로 가려했으나 집안에서 반대하는 관계로.....(라고 쓰고 여러 정치적 상황의..
2011.09.29 -
[영화/카우보이&에이리언]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어.. 외계인과 40인의 도적들 <카우보이&에이리언>
그래 솔직히 말해서 이 포스터 보고 뻑이간건 사실이야..
2011.09.29 -
[영화/퀵] B급이라 욕하지마라! 시원한 여름을 책임질 코믹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퀵>
처음 퀵이라는 제목을 접했을때 뤽베송 감독의 가 먼저 떠오르고 다음으로 '제이슨 스타뎀'이 떠올랐다. 아마도 여러해에 걸쳐 보아왔던 스피드 액션과 맞물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떠올렸기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다음 포스터를 보고나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었다. 해운대 제작진? 재난 블록버스터인가? 하지만 여러 TV프로그램 및 잡지에 줄지어 나오는 내용들을 보고 새로운 시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실 극장을 찾아서 본 내용을 보기 전 까지도 반신반의 했었는데.. 왜 이 영화가 이 시즌에 개봉을 하게되었는지 보는내내 납득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B급 무비의 잔향이 보기전 기대를 잠식 시킨 탓도 있지만 애초에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던 덕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의견은 분분..
2011.09.29 -
[영화/혹성탈출]표정과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SF블록버스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앤디 서키스 상세보기 수 많은 예고편과 각종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기대치를 올려놓은 덕에 개봉하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서 보았지만 이전에 개봉한 원작과 리메이크판을 보지 못한 관계로 후기작성을 미뤄 두고 있었다. 주말에 전작을 보고나서야 혹성탈출의 프리퀄이라는 이 영화를 조금은 더 이해하게 되었지만 사실 전작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해가 될 만한 내용이라 그냥 봐도 무방하다는 이야기를 먼저하고 싶다. 요즘 헐리우드에는 프리퀄 무비가 유행처럼 번지는 듯 하다. 스타워즈도 일종의 프리퀄 형태였고, 엑스맨도 그렇고 배트맨 등등 이제 지나간 명작들의 프리퀄 무비를 만드는 것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다. ..
2011.09.29 -
[영화/활]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긴장감과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팽팽한 대립 <최종병기 활>
7광구에 비해 입소문에 의해 수혜를 많이 본 작품인듯 싶다. 모든 사람들이 칭찬 일색이다. 물론 그만한 재미와 완성도를 보여준다. 기존 사극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와 대결 구도를 활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고 극적인 재미를 이끌어나간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다만 도입부에서 갑작스런 주인공의 위기와 급성장 배경에 대한 개연성이 떨어지고 처음에 보여주었던 배경과 관계없는 극의 전개가 뜬금없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가족을 구하기 위한 만렙 주인공의 만렙 적과의 대치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버린다. 활이라는 도구가 주는 극적 긴장감과 사운드에 의한 팽팽한 대립으로 이 영화는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도입부와 전개, 결말로 이어지는 이야기들이 조금 더 매끄럽고 연결성을 지니고..
2011.09.29 -
[영화리뷰/DRIVE ANGRY] B급 무비를 향한 케서방의 갈망 <드라이브 앵그리>
니콜라스 케이지 하나 믿고 본 영화인데.. 솔직히 시작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화끈하게 들이받고 총으로 쏴버리고..; 다소 잔인한 장면들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 헐리웃 영화들이 점점 잔인한 장면에 심취하는 추세를 보자면 약한 수준이기는 하다. 근데.. 이거이거 후반부로 갈 수록 장르를 딱히 뭐라고 정의 하기가 힘든 장면들이 쏟아진다. (요즘 영화들의 트렌드인가?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도 미약한?) 정신없이 쏘고 깨고 달리고 부수고 이러다가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어설프게 감동코드를 건드리고 가족애를 부각시키려고 애쓰다보니 흐지부지.. 어릴적 보았던 전설의 고향에서 나올법 한 훈훈한 마무리에 급 실망 크리; 훈훈한 여 주인공 덕에 잠시나마 안구정화의 찬스가 오기는 하지만 이 영화의 본질은 일단 달리고 깨고 ..
2011.09.29 -
[도서/인생을 건너는 6가지 방법]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스티브 도나휴의 6가지 조언(Six Ways To Follow Your Compass)
인생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 스티브 도나휴 지음, 김명철 옮김/김영사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해보게 되는 이야기 나이가 먹을 수록 혹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이동할 때 우리는 한번쯤 지금의 현실을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그게 학교든 사회든 한번씩은 진지한 고민에 휩싸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스티브 도나휴는 바다거북의 습성에 빗대어 현실을 벗어나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풀어 설명하고 있다. 어쩌면 별 것 아닐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할 핵심이 들어 있는 이야기이다. 1. 둥지떠나기 2.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기 3.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행하기 4.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5. 깊이 잠수하기 6. 집으로 돌아오기 바다거북의 얘기..
2011.09.29 -
[도서/협상천재가 된 홍대리] 협상 : 절절매지 않고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협상천재가 된 홍대리 작가 김성형 출판 다산북스 발매 2011.01.10 리뷰보기 제목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이미 시리즈로 많이 출간된 '홍대리'시리즈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다른 주제에 비해 요즘 고민거리 중 하나였던 협상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이 책을 펼치게 만든 동기였다. 디자인을 전공한 이후 현재 직업을 선택하기까지 수 없이 많은 회의, 프리젠테이션, 설득의 자리에 함께 했지만 항상 석연찮게 생각되던 점이 왜 늘 절절매야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었다. 몇년간 알음알음 깨우쳐오던 내용을 이 책의 도입부에서 다 알려주는 아주 새로운?경험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내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 상대에게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 혹은 이렇게 이렇게 해주겠다는 식의 일방적인 설..
2011.09.29 -
[도서/빛은 내이름] 익숙한 소재 그리고 낯선 이야기
올해, 아니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0년 참 많은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좋은기회에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마지막으로 읽게 된 책이 바로 [빛은 내이름]이라는 책이다. 위블에서 인연이 되서 이렇게 또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총 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시간대별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적인 사건들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다보니 아무래도 시간전개순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국제 엠네스티 문학상 수상이라는 타이틀이 처음 이 책에 손을 뻗게 만든 계기였다. 지난 2년여 시간동안 국내에서 작게나마 겪었던 정치적 소용돌이의 여운이 남아서 일까? 엠네스티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부터 왠지 모를 끌림에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하지만 우려했던 정치적 색깔이나 공방은 그저 배경에 지나지 않았다..
2011.09.29 -
[도서/음주사유] 과거를 추억하는 시간 술에 취해.. 기억에 취해..
음주 사유 작가 박기원, 김은하 출판 pageone(페이지원) 발매 2010.12.20 리뷰보기 술자리가 넘처나는 연말연시 절묘하게도 독특한 제목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음주사유' 그 이름만으로도 떠오르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괜한 쓴웃음을 짓게 만든다. 술자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 혹은 지인의 독특한 술버릇 또는 재미난 이야기 하나쯤은 알고 있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난다는 생각에 일단 바로 신청! 책의 표지에서 부터 개구진 모습들이 녹아난다. ##########5* 작가 소개부터가 남다르다. 술에 관한 이야기는 밤새 늘어놓아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의 포스를 풍기는 카툰에서 이 책 만만치 않은 입담을 자랑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에 블로그에도 들려봤더니 '술에취해'라는 단어가 곳곳..
2011.09.29 -
[도서] 소도시 여행의 로망에서 발견한 나의 소도시 답사기
난생처음 혼자서 여행을 떠났던 날을 기억해 본다. 스마트 폰이니 내비게이션이니 하는 것들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 무작정 학교용 가방에 옷가지 몇개와 당시에 아끼던 카메라를 우겨넣고 무작정 집을 나섰던 기억이 난다. 친구들과 텐트와 배낭을 메고 혹은 차를 끌고 떠났던 적은 있었지만 무작정 낯선 곳을 향해서 혼자 발걸음을 뗀 것은 처음이었던 터라 걱정과 기대로 출발때 까지 밤을 꼴딱 새야만 했다. 그렇게 몇번의 여행이 반복되면서 조금은 떠난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내게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동경의 대상임이 분명하다. 여행은 여행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이고 아름답지만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느껴지는 흥분과 기대가 더한법이다. 평소에도 항상 여행을 생각하고 있기..
2011.09.29 -
[도서]까칠한 나에게 들려주는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
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 작가 김한준 출판 엘컴퍼니 발매 2010.08.23 평점 리뷰보기 가끔 들르는 사이트에서 제목부터 눈길을 잡아끄는 책이 있었다. 우선은 까칠하다는 점과 사진 이야기라는 점에서 내 관심을 확실히 잡아 끌었다.아니 어쩌면 진짜는 그 속에 담긴 작가의 말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쓰는 내내 머릿속에서 달그락 달그락 소음을 내며 저를 괴롭히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정작 나는 사진을 글로 배우지 말라고 외치면서 글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이 모순되어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배우고 싶다며 조언을 구하러 놀러 온 사촌 동생을 대해는 심정으로 소주잔을 기울이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 김한준 보자마자 신청을 했고 운 좋게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은지 하루만..
2011.09.29 -
'10 동유럽투어 D+3 #6 : 무너진 사회주의에 피어난 아름다운 문화유산 [체코 우스티-프라하]
============================================================================== 본 여행기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의 유럽여행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불어 다소 감성 돋는 이야기들과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덧글과 안부글은 대환영!! 악플은 사절하겠습니다~ 퍼갈실 때는 출처를 남겨주세요~ ============================================================================== 선추천 후감상하셔도 됩니다!! 베를린에서 출발해 작센스위스를 거처 체코 우스티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지고 어두워져있어서 사실 주변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한 감이 별..
2011.09.29 -
'10 동유럽투어 D+2 #5 : 빗속의 자연 절경을 지나 붕괴된 사회주의의 흔적속으로 [작센스위스-체코 우스티]
============================================================================== 본 여행기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의 유럽여행기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위주로 작성되었습니다. 더불어 다소 감성 돋는 이야기들과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덧글과 안부글은 대환영!! 악플은 사절하겠습니다~ 퍼갈실 때는 출처를 남겨주세요~ ============================================================================== 선추천 후감상하셔도 됩니다!! 우중절경을 경험하다. 베를린 시내를 빠져나와 일행을 태운 버스는 드레스덴을 지나 체코로 가는 일정을 소화해야했다. 애초 날이 맑을 경우 오..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