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DO VX100 PRIME] #4 만도내비게이션 VX100 스펙과 성능사이

2011. 9. 29. 17:4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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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하고 설치까지 했으니 이제 기능을 살펴봐야겠죠?


사실 요즘 내비게이션들 워낙에 잘 나오잖아요~

내비 성능은 기본이고


사진, DMB, MOVIE, AV IN, TEXT 뷰어까지


심지어는 노래방기능까지 탑재되어서 나오더군요~



<제품 스펙>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도 없고 설정도 복잡한 기능들은 접어두고


Mando VX100에서는 필요한 기능만 꼬집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요렇게 고급스러운 부팅화면이 나옵니다.

아래 흰색 바를 따라 로딩이 완료되면


시작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시원한 "뫈도~"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메인 메뉴로 넘어가게 되는데


체감 로딩시간은 조금 길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실제부팅 시간은 약 1분여가 소요됩니다.






위 화면은 맵이 담긴 SD메모리를 빼고 부팅했을 경우에 나타나는 경고화면인데

다시 메모리를 꽂아주면 사라지고 정상적인 부팅이 됩니다.






바로 요 화면이 VX100의 장점이자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데

요즘 스마트폰들 처럼 간단하고 직관직인 GUI를 사용해서 지저분한 설명을 일일이 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DMB 기능을 실행하면 운전중 사용에 대한 경고 창이 뜨고 DMB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운전중에 조작 및 시청은 위험하니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ㅁ'//







요 DMB에 대해서 특히 만족스러운게 구동하는 방식 자체가 2가지입니다.


1. 내비게이션 구동 후 DMB실행

2. 메인 메뉴에서 DMB 실행


이게 무슨 차이냐구요?


1번의 경우 여느 내비에서와 마찬가지로 내비게이션에 PIP기능을 사용해서 플레이 하게 되는 것이라

도로정보 및 길 안내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2번의 경우 1번 상황에서 잡음(길안내 경고)이 섞이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어서

보다 쾌적한 DMB 시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DMB만 실행한 상태에서도 우측 하단의 NAVI PIP버튼을 이용해서 내비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채널 및 음량 등은 당연히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다음으로 AV IN 기능인데 별도로 판매되는 AV IN 케이블을 이용해서 블랙박스 또는 후방카메라와 연동 시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할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며 후방카메라의 기능으로도 훌륭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AV IN케이블 자체가 별매라 구하기가 힘들고 귀찮다는게 가장 큰 흠이라면 흠이죠!


또 케이블의 종류에 따라 화면에 노이지가 발생할 수 있어서 다양한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필수 기능을 확인하고 설정으로 들어가면

내비게이션의 시작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눈에 띕니다.

항상 내비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마지막에 실행된 화면을 바로 보여줄 수 있어서 실제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스크린 세이버 기능이 있어서 5분간 아무런 입력이 없을때는 설정된 PHOTO 혹은 속도계로 PC처럼 스크린 세이버를 띄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밝기는 오토모드를 지원하게 되어 있어서 밝은곳과 어두운곳에서의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 기기 상단에 조도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소리 설정으로 들어가면 가장중요한 FMT 기능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의 음향을 FM 주파수를 이용해서 차량으로 내보내 주는 기능인데

실제 영화감상이나 DMB시청시에 가장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고속에서 음량을 보정해서 자동으로 소리를 조절해주는 자동 볼륨 기능 또한 고속도로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업그레이드 탭에서는 다양한 고객지원 기능이 있는데 고객센터 길 안내기능이나 설정 초기화등은 손쉽게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를 받게 해주는 배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요 기능외에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최근 차량들의 MP3와 스마트폰을 지원하는 등을 감안했을 때 그다지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보여지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구형 차량의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포토 기능의 경우에도 실제 운행되는 차량에서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 의문이 들지만 외부 USB를 지원하는 기기의 특성상 촬영된 사진을 리뷰하는 기능으로 사용한다면 유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파일을 불러들이는 크기에 따라 로딩이 심한 경우가 있어서 선호도의 개인차가 있을 듯 합니다.






그나마 쓸만한 영화 기능입니다.

최신 파일들은 물론이고 자막까지 깔끔하게 지원해서 조용한 곳에서 차를 세우고 영화 감상하기에는 좋은 편입니다.


더욱이 앞서 언급했던 FMT기능을 함께 이용할 경우 나름 쓸만한 영화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만 리모컨이 없이 손으로 조작을 하다보니 미세한 영역조절이 힘들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네요~






아... 이건 도무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걸로 책을 보라는 말은 아닌거 같은데;;


누가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내비게이션 기능을 실행할 경우 엠앤소프트 로고가 뜨고 지니 3D를 알리는 화면이 로딩됩니다.








아마도 맵 데이터를 불러오는 로딩시간 때문이겠지만 이 또한 상당히 길다고 느껴질만 한 시간이었습니다.







로딩이 끝나면 운전에 대한 경고화면이 나오고 동의함 버튼이 나오지만 실제 아무 조작이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바로 맵화면으로 넘어가게됩니다.







시작메뉴에선 최근에 사용했던 검색지와 등록지 그리고 단축 등록해둔 3곳의 목적지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단축 메뉴가 먼저 뜨게 됩니다.


지니 3D의 기능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설명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만도 VX100 기기 기능에 대한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우측 하단의 단말메뉴를 선택하면 좌측 상단에

나가기 / 홈 / DMB / 뮤직 / 무비

의 메뉴가 뜨게 됩니다.


메인 화면에서 보았던 기능들을 내비 실행 상황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들입니다.








DMB실행 시에 보였던 경고창이 그대로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운전중에 조작은 여러모로 위험을 초래하게 되니 꼭 정차 후에 이용하시길~






기본으로 화면을 2분할 한 PIP 기능을 사용하게 됩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이 상태에서 FMT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버튼이 없다는 점입니다.


메인 메뉴에서는 지원이 되는데 내비 실행후 PIP기능에서는 바로 이용할 수 없더군요.







마찬가지로 뮤직 및 무비의 기능도 내비에서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DMB와 마찬가지로 PIP로 화면을 2분할 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비게이션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좋지만

요즘은 기본적인 길안내와 DMB만을 탑재한 라이트 버전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한 곳에 정차 후에 FMT기능을 이용해서 영화 또는 드라마를 한편 보는 것도 굉장히 여유롭고 즐거운 일이네요~


VX100덕에 작은 영화관이 차안에 생긴 기분입니다.


잡다한 여러가지 기능보다 특화된 하나의 기능이 주는 즐거움이 더욱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기 부팅 및 내비구동>







<기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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