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만년필 세척행사_LAMY Safari & LAMY JOY

2013. 1. 16. 12:17이야기마을/오늘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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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몇가지 덕력이 넘치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만년필이다. 라미 사파리 시리즈는 색상이 워낙에 다양해서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수집하게 만든다.

그 때문에 결국은 잉크도 색상별로 모으게되고.. 악순환이다.

만년필로 사각사각 써지는 느낌이 너무 좋다. 아직까지 전자책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종이책만 고집하는 것과 같은 이유랄까?








하지만 펜촉이 굳어질 수가 있어서 정기적으로 이렇게 세척을 해야하는데 세척자체도 귀찮긴 한데 뭔가 여유를 가지게 된달까? 의식을 치르는 기분으로 세척에 임한다.

카트리지에 잉크를 채우고 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이런건 무슨 덕이라고 해야하나?

만덕?(만다리나덕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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