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이 반이다.

2008. 10. 23. 00:27이야기마을/오늘하루는..

반응형
SMALL
문득 아무래도 이대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헬스는 끊어놓고도 제대로 가지를 못하니 이거 방법도 없고 인라인을 탈려고 해도 이것저것 챙길게 많고 결론적으로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대략 뱅뱅사거리에서 자양사거리까지 11킬로미터 정도 거리 예상 소요시간 3시간, 6시에 퇴근한다고 쳐도 9시는 되야 동네에 들어오고 헬스장에 가면 10시쯤 된다는 소리..;;

그말인즉슨 저녁약속은 다 버려야 된다는 소린데;; 아놔 안그래도 좁은 인간관계 당분간 안드로 메다로 보내야 하는건가 ;; 정확히 10월 21일 시작을 해서 이제 2번째지만 걸어본 결과는 생각보다 해볼만 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첫날 준비를 못해서 대충 아무신발이나 신었더니 발바닥이 아프고 다리가 저려서 고생을 했다. 걷는것도 아무렇게 하는게 아니라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얼마나 버텨낼지는 모르지만 당분간 약속은 좀 접고 꾸준히 걸어볼 생각이다.

200810 잠실대교 @ progom / 1030SW


200810 잠실대교 @ progom / 1030SW


200810 잠실대교 @ progom / 1030SW


200810 잠실대교 @ progom / 1030SW


200810 잠실대교 @ progom / 1030SW


.
.
.

시작이 반이 맞는건 같은데 ;; 솔직히 3시간 걸으면 지겹다..
아놔 pmp질러야 되나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