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소도시 여행의 로망을 꿈꿉니다.
처음 국내 여행을 무작정 떠난게 언제였던가?이젠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내가 떠난 여행과 다른이가 떠난 여행이 어떻게 다를까항상 궁금했다. 좋은 기회에 또 한권의 여행기를 접하게 되었다. 도시탈출과 일상의 탈출을 그리며소도시 여행의 로망을 꿈꾼다. 우리가 쏘다닌 도시들은 낯선 곳이 아니다.강릉, 담양, 통영, 서천, 제주 등누구나 언젠가 한 번쯤은 여행해봤음 직한 그런 곳이다.우리는 그곳들의 수려한 자연 풍경 뒤의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와,그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동네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그리고 오래된 시간을 품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 프롤로그 중
201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