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소도시 여행의 로망을 꿈꿉니다.

2011. 9. 29. 15:3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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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국내 여행을 무작정 떠난게 언제였던가?

이젠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내가 떠난 여행과 다른이가 떠난 여행이 어떻게 다를까

항상 궁금했다.


좋은 기회에 또 한권의 여행기를 접하게 되었다.


도시탈출과 일상의 탈출을 그리며

소도시 여행의 로망을 꿈꾼다.



우리가 쏘다닌 도시들은 낯선 곳이 아니다.

강릉, 담양, 통영, 서천, 제주 등

누구나 언젠가 한 번쯤은 여행해봤음 직한 그런 곳이다.

우리는 그곳들의 수려한 자연 풍경 뒤의 또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동네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오래된 시간을 품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 프롤로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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