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놀이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아직 겨울인 서울과는 달리 이미 2주전부터 남쪽엔 봄이 찾아왔다. 아직 벗어버리기엔 두터운 외투를 입고 친구녀석 차에 올라 무작정 밤길을 달려 거제로 향했다. 마침 남쪽엔 날씨도 좋고 더할나위 없이 멋진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그렇게 통영-거제 중간 어딘가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도착한 거제 학동 몽돌해변 그곳에서 만난 작은 교정에 활짝핀 벚꽃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얼마만에 올려다본 맑은 하늘인지~ 서울에 살다보면 가끔 위에 하늘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것 같다. 어쩜 올려다 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건지도~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거제 학동 학생 야영수련원 학동몽돌해변 주소 ..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