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베를린 슬픈 기억의 장소 (클릭 후에 원본보기를 누르세요) . . . SONY NEX-5 + E 18-55mm 1:3.5-5.6 OSS
@ 독일 베를린 역사의 흔적 (클릭 후에 원본보기를 누르세요) . . . SONY NEX-5 + E 18-55mm 1:3.5-5.6 OSS
캐논에서 신제품이 발표되었다. 1D냐 1Ds냐가 무의미 해져버린 통합 1D X 애매하게 니콘냄새가 나는 모델명이지만 두 라인업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합형 플래그쉽 바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근데 가격은?) 그냥 딱봐도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디자인은 뭐 늘 나오던 그 디자인에 버튼부와 조작감을 향상시켰다고 하는데 현재 1D Mark2N을 사용중인 본인 입장에서는 뭐라도 막투엔보다는 나을테니 흠잡을 곳이 없다고 본다. 얼핏 주요 기능만 봐도 후덜덜하다.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기능은 1. 풀사이즈 CMOS > 이건 뭐 현재 변태 크롭을 쓰는 유저로서의 갈망 같은거고 2. 1800만화소 > 요즘 2000만 화소 우습게 넘는 카메라들 보면 정말 RAW하나 편집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앞선다. 3. 상용 ..
티스토리 오류로 인해서 RSS가 정상작동 되지 않아서 며칠간 제대로 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꽤나 답답해던터라 오늘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블로그를 보니 괜히 반갑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틈나는대로 소식전합니다. 추천, 답글, 덧글, 좋아요 모두 환영합니다. 모바일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_+
평소 만년필(필기구)를 흠모하던 C모군은 우연히 자주 들르던(만년필을 자주 지르던) 그래 펜(www.yespen.co.kr) 사이트에서 캘리그라피 강좌 신청을 보았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일단 구구절절하게 사연을 쓰고 수강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그만 잊고 지내고 있던 어느 오후 "최성일 고객님 되시죠?" "네" "아 여기 예스펜인데요~" "네?" "캘리그라피 강좌 신청하셨죠?" "아아아아 네네네네네네네~" "이번주 토요일부터인데 가능하시겠어요?" "네네네네네네네 무조건됩니다~" . . . 그렇다! 스팸인줄알고 시큰둥하게 전화를 받아서 아마도 담당자분이 꽤나 놀라신 눈치였다.(이 자리를 빌어서 사죄의 말씀을.. 쿨럭;) 암튼 그렇게 찰나의 기쁨을 즐기고 드디어 토요일! 소풍가기 전날 밤잠 설치는 초딩마냥..
도대체 몇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계신가요? 지독한 장비병을 앓던 시절에 참 많이도 들었던 질문이다. 지금 대략 7~8대의 카메라를 소장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이 고가의 삐까번쩍한 녀석들은 아니다. 나름의 마이너한 취향에 맞춰서 하나 둘씩 모으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하나하나 팔고 사는것에 귀찮아진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예전만큼 바쁘게 기변을 하지는 못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녀석들까지 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조금 정리를 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디지털 바디보다는 필름이라는 특성상 기억을 끄집어 내기가 수월하기에 첫번째 나의 카메라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2010년 4월 26일 작성] 1. PENTAX Program-A 카메라를 알고나서 처음으로 접해본 필름 카메라 ..
NEX-5 구입후 이종교배 렌즈 사용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결국 질렀습니다. 원래 FD렌즈와 EF렌즈를 사용중이라 둘 중에 고민을 하다가 렌즈가 조금 더 많은 EF어댑터로 결정을 하고 장터에 마침 올라온 매물을 구입!! 오늘 어댑터가 도착을 했네요~ PIXCO라는 회사 제품인데 검색을 해보니 아무래도 중국제품인듯 합니다. 약간 허술한 감이 있기는 한데 어차피 MF로 사용해야되서 별 문제는 없네요~ 위에서부터 어댑터 > 50미리 > 24-70L을 물린 모습입니다. 바디교환식이라는 말이 딱인 상태!!!! 초점잡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아무래도 망원으로 가다보니 흔들림에 약해집니다만 그래도 1.4를 쓸 수 있다는게 어딘가요~ 아 EF변환 어댑터는 조리개 조절이 되지 않아서 최대개방으로 찍거나 캐논 바디에..
필름이 좋은 이유 여전히 귀찮고, 불편하며, 비싸고, 복잡한, 이 필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장 한장에 최선을 다하고, 신중하며, 실수를 하더라도,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업무상 삼성 NX10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네요. 이미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다양한 사건들부터 NX10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시점이 한참 되었기 때문에 거창한 리뷰나 제품의 장단점을 늘어놓을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카메라로 요즘 사진을 찍는다 정도? 전체적인 사이즈는 생각보다 많이 아담합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셔터도 사용하기 좋게 기울어져있고 적당한 그립감으로 한손으로 촬영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이즈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뒷부분의 버튼 들이 오밀조밀 배치되어 있다보니 사실 한손으로 조작시에 오작동을 일으킬 여지가 있기는 합니다. 전체적인 질감이나 형태감은 만족스럽지만 뭔가 디자인적으로 많이 아쉽다는 생각은 떨칠 수가 없네요~ 많이 알려진 노이즈 문제나 화질에 대한건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