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남도를 향해_part.02_통영2일차
이튿날 아침! 통영까지 왔으니 당연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충무김밥이다. 이미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통영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가게가 원조 충무김밥집임을 내세우고 있다. 겉에서 봐서는 도저히 어디가 원조고 뭐가 다른지 알 수가 없다. 그럴때 방법은 딱하나!! 일단 무작정 들어가고 보는 것이다. -_-;; 김밥이 뭐 거기서 거기지 따지냐고 하시는 분들 일단 가서 드셔보시라.. 김부터 틀리다 -ㅅ- 중국산 김이라고? 따져보지 않았지만 딱봐도 김부터 다르다. 물론 맛도 다르다;; 결론적으로 집마다 차이점은 아무래도 저 어묵볶음과 오징어 무 무침, 그리고 된장국의 차이같은데 다먹어 본건 아니라서 딱 뭐라고 설명은 불가 우연히 들어간 가게안에 1박2일 팀이 추천한 집이라는 현수막이 보이던데;; 사인도 있고 진..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