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
어찌 어찌하다보니 내손에 떨어진 리빙페어 초대장 주말이고해서 친히 방문을..;; 멋지구리하게 사진을 담고 싶었으나 멀대같이 높은 천정과 열악한 조명환경에 급 좌절 ;; 숨을 참아가면서 손각대 신공을 펼쳐야만 했다. 매년 열리는 전시회지만 어느순간 부터인가 가격이 올라가면서 뜸해졌었는데 무려 공짜!! 이기에 열심히 둘러보았다. 전시장 앞쪽은 늘 그렇듯이 업체들이 빼곡하게 들어차있어서 볼게 별로 없었지만 올해는 유난히 부스디자인들이 괜찮은곳이 많았다. (사실 잠시 저 바닥에 몸담았던 지라 꽤난 낯익은 업체명들도 보였고 괜히 혼자 반가워서 히죽히죽 거렸다는 ;;) 급하게 한번 쫙 훑어주고 뒤쪽 전시장으로 넘어가면서 장미로 만든 말머리 (사람이 많아서 머리밖에 못봤;;;)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진 여러 부스..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