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북해도/홋카이도/먹거리] 1년 묵힌 홋카이도 먹방 회고 3일차
[일본/북해도/홋카이도/먹거리] 1년 묵힌 홋카이도 먹방 회고 3일차 다시 생각해도 일본은 정말 도시락의 천국이다.(아니 편의점의 천국이라고 해야하나?)그냥 길가다가 편의점이나 매점에 쑥 들어가도 즐비하게 진열된 도시락이 눈과 마음을 빼앗는다. 뭔가 상당히 먹음직 해보이지만 한가지 간과한 사실은 일본의 조림류와 달걀요리는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달다는 점이다.정말 레몬음료가 없었다면 죽었을지도 모르겠다...(스파클링 비타민 주제에 저것도 달았다.) 비에이 역 근처에서 찾은 허름한 라멘집에서 고수의 맛을 느꼈다.일단 엄청나게 추워서 뜨거운 라멘 국물이 간절했던 상황이라 세상 어디서 먹은 라멘보다 맛있었다. 냉장고가 따로 필요없는 곳!파란색상의 사이다와 커피우유를 사고 그냥 쑥 꽂아 뒀는데 아?! 완전 시원..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