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사내 경매_득템 리스트

2009. 3. 13. 16:58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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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출근을 했더니 사내 경매를 한다고 해서 아픈 몸을 이끌고 회의실로 갔다. 갖가지 아이템이 쏟아져나왔지만 관심이 가는 것은 별로 없었는데 그와중에 젤 눈에 띄었던 "강병인의 글씨하나"라는 큼직한 달력 뭐 벌써 3월 이기는 하지만 거대한 달력과 작은 달력 그리고 포스터를 포함해서 한꺼번에 찜을 해두고 나머지 하나씩 공략..ㅋ


우선 바닥에 젤 큰녀석이 오늘의 메인 거대 달력 오른쪽엔 그 달력의 작은 버전 그리고 아랫줄 왼쪽부터 2009년 수첩인데 딱히 용도는;;; 그 옆에는 헬스할때 쓰기위해 구입한 암밴드 그 옆은 핑크색 샤방한 구름무늬 자석판 마지막줄은 검은색 뼈다귀 형태의 이어폰 줄감개 그리고 용쟁화투 1  마지막으로 용도가 아리송한 솔라원 이라는 제품까지..


사이즈가 거대한 43cm X 92cm 정도의 거대 달력..;; 이미 3월 중순이라 첫장부터 보는 맛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병인님의 작품집이라 생각하고 걸어두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용쟁화투 버전 1 새로나온 것 보다는 사이즈가 오리지널에 가깝지만 그래픽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고스톱은 못치지만..;; 언젠간 쓰지 않을까 해서 덥썩 ;;


간단한 메모들을 붙여둘 수 있는 자석판.. 실제 자석은 아니고 금속에 컬러 코팅이 된건데 자석을 이용해서 붙이는 방식


설명이 필요없는 이어폰 줄감개


태양열로 충전하고 급할땐 핸드폰 충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품이지만 ;; 비가와서 테스트 불가 ;


평범해 보이나 의외로 실용적이고 착용감이 좋은 암밴드.. 아이팟이나 핸드폰을 넣고 다니면 좋을 듯 하지만...;; 꽤나 무거울 듯


아 이건 좀 난해한데 ;; 뭘 적어야 할지 대략 난감한 노트.. 사용법에 대해서 연구를 좀 해봐야 겠다.




이것저것 집에서 뒹구는 동안 주문한 앨범의 일부 소녀시대, 임창정, 서태지 앨범 ; 아직 와야할 시디가 4장이 더 있는데 왜이리 더디냐;;


음악 자체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는 앨범이라 일단 제쳐두더라도 앨범아트와 시디 자체에 대한 퀄리티 그리고 포장은 최고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번은 만들어 보고 싶은 앨범이 바로 이승환과 서태지 그리고 다듀 앨범인데 아이디어와 컨셉이 뛰어난 앨범이라 만족감은 최고!!

음악은 본인은 매니아라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몇곡이 더 공개될지가 궁금할 뿐..;;

콘서트 표 양도하실 분 댓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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