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윤희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 지난 5월쯤인가 업종변경을 하면서 처음 뵙게 된 자리에서 기념으로 찍어주셨던 사진이다. 그 이후의 내 삶은 얼마나 바뀌게 되었을까?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이 지금은 얼마나 변했을까.. 가끔 사진 속 그날로 돌아간다면 난 어떤 결정을 했을까 생각한다. 조금 더 밝게 웃으며 살고 싶은데 요즘은 그게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