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몰아치는 밤을 보내고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더니 기대했던 일본식 보다는 서양냄새가 물씬 풍기는 호텔식이었다. 아침은 든든하게 먹고 출발을 해야하니까 일단 우겨넣고 보자 -ㅅ- 라는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