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극적이고 청명한 하늘에 지저분한 주변환경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온다습한 서울은 내가 살기엔 너무 힘들다.
한박스나 주문한 광동 옥수수 수염차가 바닥이 나버렸다. 한병 한병 마시다 보니 벌써.. 아무래도 일을 하다보면 물보다는 커피나 음료에 손이 많이 가기 나름인데 이렇게 가는 곳마다 한병씩 놓아두고 마시다 보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은 충분히 섭취하게 된다. 커피를 줄이는데 특히 도움이 되니 좋기는 하지만 너무 빨리 사라지는건 좀 아쉽구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