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과 망원을 스마트하게 잡다. VLUU WB550 Chapter03. 24mm로 세상을 담다 24mm로 느껴라 카메라는 많고 갈곳은 없다?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요즘엔 왠만해선 카메라 하나씩은 들고다니는 걸 볼 수가 있다. 본인도 가방속에 늘 3대의 카메라가 들어있지만 막상 쉽게 꺼내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아마도 크고 무겁거나 필름의 제약이 많아서 일텐데 WB550을 만나면서 이런 걱정을 많이 덜고 일상을 함께 하게 되는 것 같다. 다양한 모드와 듀얼 IS 그리고 24mm 초광각과 240mm망원까지 한번에 해결이 되니 더이상의 고민이 필요 없는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던가? 망설이지 말고 한번 더 찍어보자. 24mm? 넓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없다. 시원하게 탁 트인 경치를 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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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작정하고 떠난건 아니지만 가다보니 주문진 가다보니 경포대 겨울바다엔 사람들이 드문드문 각자 소원비느라 여념이 없고 가다보니 어느새 서울 새해 첫날 바다도 보았고, 바다에서 소원도 빌었고, 싱싱한 회도 먹었고, 휴게소에서 라면도 먹어봤고, 차타고 신나게 달려도 봤고, 밤새 놀아도 봤으니 이제 남은건 좀 더 행복하게 사는 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