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거리를 가득 채워버린 노란색 낙엽들을 바라보며 이미 지나가버린 일년을 되돌아 보게 된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나 지나버린건지 아직도 많이 모자란데 시간만 자꾸 흘러버리는 것만 같아서 자꾸만 조급해지고 마음이 불안하다. 20대의 끝자락으로 다가갈 수록 더 조급해지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