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완전정복 2탄] 안방에 앉아서 서울도서관의 ebook을 대여해보자!

2013. 2. 19. 12:0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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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의 회원증(미션 완료! 서울도서관 회원증 발급 받으러 시청으로 가는 길)을 발급 받았다면 이미 우리는 준비를 끝낸것과 같다.

이제 편안하게 방안에 앉아서 ebook을 대여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단은 현재 사용중인 iOS 6.1/iPhone5 기준으로 설명들어간다.




  



이미 서울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끝냈다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바로 서울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이 가능하다.

lib.seoul.go.kr 로 거침없이 접속을 해주고 스크롤을 쭉~ 내려주면 하단부의 배너에 앱 설치 안내 배너가 보일 것이다.



클릭!







그러면 이내 모바일이 아닌 웹 페이지로 넘어간다.(아직 완전한 모바일 적용은 안된듯)

상단에 보면 QR코드와 함께 다운로드가 가능한 링크들이 늘어서있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안드로이드를 클릭!

iOS유저는 iOS 버튼을 눌러서 다운 받아주면 된다.








     



클릭하는 순간 겁나게 친절한 경고화면이 뜨고 '설치'를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남자답게 눌러주면

바로 바탕화면에 서울 도서관 아이콘이 생성된다.

(완전 남자다잉~!)










앱을 실행하면 약간의 로딩을 거쳐서 도서관 앱이 뜨는데 ebook은 하단 우측에 위치한 전자책 화면으로 넘어가야한다.

우선 로그인을 잊지말자!











전자책 코너로 넘어오면 신간도서와 분야별 도서로 나뉘는데 하단부에 거슬리게 여백이 생기는건 아마도 아이폰5의 변태 해상도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직 패드에는 최적화된 앱이 없어서 아이폰4의 해상도에 딱 맞게 설정이 되어 있는 듯 하다.











마음에 드는 도서를 발견하면 세부 페이지로 들어가서 대출하기를 누르면 된다.

그럼 대출하겠냐는 메시지가 뜨고 승인을 누르면 대출되었다는 안내 메시지가 뜬다.

전체적으로 단계 단계가 아주 쉽다.


다만 로딩이 좀 긴 경우는 종종 있다.

(와이파이 버그인가?)









    



책이 다운되고나면 내책장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책 보기를 누르면 요렇게 또 뭔가를 설치하겠다고 뜬다.

대출을 받는 곳과 보는 곳이 다르다는 것이다.










    



설치를 누르면 역시 바탕화면에 앱이 깔리는데..

오잉? YES24 전자도서관 앱이다.


오해하실까봐 알려드리는데 


서울도서관이나 예스24 전자도서관 앱 모두 앱스토어에서 그냥 다운받으면 전혀 다른 앱이 깔리게 된다.

아무래도 뭔가 특수한 로직이 반영된 앱이 아닌가 싶다.











앱이 다 깔리고 단독으로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경고가 뜨고 앱은 종료가 된다.








    



이럴땐 다시 서울도서관 앱으로 돌아와서 내책장에서 책 보기를 다시 눌러줘야..

헉헉...


쉽지가 않다.


이제 드디어 앱이 돌아간다 ㅠㅠ









뷰어 사용법을 살짝 보여주고..










이제 신나게 읽어주면 되는거다!

도서관 기능과 동일하게 대출연장도 가능하고 다 읽고나서 기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삭제도 된다.


책의 업데이트가 살짝 아쉽기는 해도 의외로 읽어볼 만한 책이 가득가득하다.


당분간은 책 값 걱정없이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덧:아이패드용 업데이트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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