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양양 하조대]안녕? 겨울 바다! with WB2000
2011. 9. 30. 16:13ㆍ이야기마을/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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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을 떠올리면 항상 기다려지는게 몇가지 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내리는 눈
그리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바다..
그럼 하얗게 눈이 내리는 겨울바다는?
아무런 계획없이 떠난 강원도 양양에서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 -_-v
올해는 시작부터 운좋게 눈이 내린 겨울 바다를 볼 수 있었다.
모래밭을 하얗게 뒤덮어 버린 눈을 밟으며 차가운 바람을 맞는 것도 꽤나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다.
바람이 너무 매서워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눈과 머리속을 깨끗하게 비워 줄 것만 같았던 강릉의 겨울 바다.
유독 짙고 파랗게 기억되는 강릉의 바다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 나온 것 처럼 정말 속초바다와 색깔이 다를까?
이미 두둥실 떠버린 해를 보며 기다리던 일출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올해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리게 푸른 하늘과 차갑게 푸른 바다의 만남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기억을 남기고 떠나간다.
안녕?~ 겨울바다!
다음에 올땐 완전하게 하얗게 변한 해변을 기대할게~
이제 나도 서둘러 떠나야 할 시간..
차갑고 푸른 바다가 부른다.
안녕~ 내년에도 또 올게~
온 세상이 하얗게 내리는 눈
그리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바다..
그럼 하얗게 눈이 내리는 겨울바다는?
아무런 계획없이 떠난 강원도 양양에서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 -_-v
올해는 시작부터 운좋게 눈이 내린 겨울 바다를 볼 수 있었다.
모래밭을 하얗게 뒤덮어 버린 눈을 밟으며 차가운 바람을 맞는 것도 꽤나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다.
바람이 너무 매서워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눈과 머리속을 깨끗하게 비워 줄 것만 같았던 강릉의 겨울 바다.
유독 짙고 파랗게 기억되는 강릉의 바다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 나온 것 처럼 정말 속초바다와 색깔이 다를까?
이미 두둥실 떠버린 해를 보며 기다리던 일출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올해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리게 푸른 하늘과 차갑게 푸른 바다의 만남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기억을 남기고 떠나간다.
안녕?~ 겨울바다!
다음에 올땐 완전하게 하얗게 변한 해변을 기대할게~
이제 나도 서둘러 떠나야 할 시간..
차갑고 푸른 바다가 부른다.
안녕~ 내년에도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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