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E REDS> ALL THE REDS 티셔츠 입고 남아공까지 함성이 들리도록 소리치자~

<ALL THE REDS> ALL THE REDS 티셔츠 입고 남아공까지 함성이 들리도록 소리치자~

2010. 5. 17. 11:48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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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ifa.com/worldcup/

2010년이 벌써 중반에 이른 지금 한달이 채 남지않은 월드컵의 열기가 벌써 뜨겁습니다.
이미 2002년과 2006년의 뜨거운 월드컵 응원을 경험해본 우리들의 몸이 벌써 반응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역시 월드컵하면 붉은악마 그리고 붉은색 티셔츠를 떠올리실 텐데요

올해는 특이하게 K리그 서포터즈연합(KSU)와 "크로커다일 레이디", "올리비아 하슬러"를 만드는 패션그룹 형지에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2010 한국 축구를 위한 모두의 슬로건 "ALL THE REDS"라는 타이틀 아래 조금은 짙어진 붉은색이 멋스럽게 보입니다.

이미 기사를 통해서 배용준, 손예진등의 톱스타들이 이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이 보여졌는데 아마도 패션그룹 형지의 메인 모델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티셔츠는 받았는데 대체 이걸 언제입을까?
하고 포털에 검색을 했더니만 일정이 촤르륵~ 나오는 군요

첫경기가 6월 12일!! 저녁 8시 30분!!
오우! 아주 쾌적한 시간대에 진행되는군요

두번째는 목요일........; 금요일이 엄청 피곤하겠네요...라고 쓰고 돌아보니
마지막은 무려 수요일 새벽 3:30분;

아놔;

월차라도 써야 되는건가요? ^^:

티셔츠 소개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었네요~ 제품의 설명과 구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입 또는 카툰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더보기를 클릭!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티셔츠를 뜯어볼까요?

외근을 다녀왔더니 박스하나가 놓여있더군요
패션그룹형지?

옷을 산 기억이 없는데 이게 뭐지?

..라고 한참을 생각했는데

티셔츠 체험단 신청을 했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봉투를 보니 패션그룹형지와 남성용이라는 표시가 보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티셔츠들과 마찬가지로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형태입니다.
(사이즈가 커서인지 남성용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허리라인이 안드러나네요 ;;)

우측하단부에는 "ALL THE REDS"라는 슬로건과 제조사 축구에 대한 문구들이 라벨형태로 빼곡하게 적혀있습니다.

COOLMAX소재의 티셔츠들이 땀을 배출하고 통기성이 좋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거기에 더불어 겨드랑이 부분은 매쉬처리가 되어서
장시간 응원으로 땀범벅이 되어도 시원하게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실착용 및 활동 전이라 ;;

응원 후에 추가로 남겨볼게요 후기는;

소매 부분은 깔끔하게 흰색으로 이중 레이어드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매듭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서 깔끔함과 함께 피부에 자극도 조금은 덜할 것 같습니다.

우측 소매부분에는 태극기가 작게 붙어 있습니다.
뭔가 가슴 뭉클하게 하는 그날의 감동을 미리 만나는 느낌입니다.

태극기 하나씩은 갖고 가시는 거잖아요~ 없으면 얼굴에 그리면 되잖아요~

가슴 중앙에는 짙은 붉은색의 문양과 함께 "ALL THE REDS" 슬로건이 적혀있습니다.
전체적인 색상이 조금은 중후한 붉은색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좌측 소매도 마찬가지로 2중 처리가 되어있고 쿨맥스소재라는 표기가 적혀있습니다.

안쪽 목부분에는 패션그룹형지라는 표기와 함께 사이즈가 표기됩니다.
아무래도 여름이라 조금 큰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 딱붙는 티셔츠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알맞네요~

가격과 쿨맥스 소재 그리고 HELLO FOOTBALL이라는 캠페인 내용이 적힌 TAG입니다.
"축구를 입고 축구를 외치고 축구와 소통하자!"
뭐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날이 오면 다들 일어나지 않을까요?

벌써 두근두근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