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깰 때 눈물이 난 적이 있던가? 어느 아침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저절로 눈이 떠지고 나도 모를 슬픔에 소리내어 울어본 적이 있다. 엄청 슬픈 꿈을 꾼 것도 딱히 무서운 꿈을 꾼 기억도 없는데 아련하게 마음이 시린 느낌으로 한없이 눈물이 났다.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누구을 그렇게 애타게 찾으며 소리없이 흐느꼈는지 모르겠다. 혹여 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갈까봐 이불을 뒤집어 쓰고 또 다시 울며 잠이든다.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길 기도하면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중교통 중에선 버스를 선호하는 편이라 왠만한 곳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편이다. 출퇴근 시간에야 어쩔 수 없이 2호선 지옥철에 몸을 맡겨야하지만 여유가 있을 땐 버스가 좋다. 어린시절부터 버스를 타고 장거리 통학을 한 경험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버스를 타면 그 특유의 흔들림과 고속의 소음이 편안하게 잠들게 만들어 준다. 기차는 너무 안정적이라 내부의 승객들이 많이 시끄럽다. 대화소리,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아무래도 기차에서 완전한 휴식이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고속버스에서는 대부분의 가람들이 조용히 수면을 취하거나 딴일을 한다. 아무래도 기차에 비해 혼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한 몫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본가에 가면서 이용하는 버스는 몇 번 타다보면 기사님도 낯익고 몇몇 승객들..
전 세계가 오늘을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그를 기억할 겁니다. thank you. R.I.P Steve Jobs
가끔 난 그리워..
...잠실 야구장 두산 VS 롯데 http://progom.tistory.com
@ 서울 자양동 @ 서울 자양동 @ 서울 자양동 @ 서울 자양동 @ 서울 자양동 오전내내 갑자기 펑펑 쏟아지는 하얀눈에 기분이 좋았다가 퇴근길에 짜증이 왈칵 올라오기도 한다. 일년내내 눈을 기다리지만 막상 내 퇴근길에 내리는 눈은 마냥 낭만적일 수는 없구만.. . . . Samsung VLUU WB2000
It's Rainy Day @ 서울 건대 추적추적 비가내려서 꿀꿀하지만 기분 좋은 날 . . . SAMSUNG NX10 + SL 30mm 1:2
음악에 심취한 초절정 꽃미남 아그리파님 @ 사무실 세 련된 도시남자 같으니라고.. . . . SAMSUNG NX10 + SL 30mm 1:2
@ 자양동 봄은 어디에? . . . SAMSUNG NX10 + SL 30mm 1:2
@ 자양동 비오는 거리를 걷다 . . . SAMSUNG NX10 + SL 30mm 1:2
What’s In My Bag? 지금 가방속에 있는 물건입니다. 좌측 위부터 키홀더, 명함지갑, 카드지갑, 만년필, 카드리더, 컴팩트디카, 핸드폰 충전기, 책, 핸드폰, 지갑, 와이브로, 외장하드, 마우스, 헤드폰, OTP, 각종 카드첩, 디카렌즈.. 헉헉.. 여기에 저녁 도시락까지 ;;;; 그러고 보니 저 가방안에 별걸 다 넣고 다녔네요 ;
[DVD] 다모 감독판 (8disc+대형포스터3종)- 하지원.이서진.김민준 19800 /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벌써 6년이 지나버린 드라마지만 한번쯤 가지고 싶었던 박스셋이 엄청나게 싼가격에 막 풀리고 있었다. 이미 기억이 가물한 시절의 드라마라 솔직히 내용도 기억나지 않지만 언젠가 후배녀석의 책장에서 보았던 그 박스셋이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사실 다시 처음부터 볼 생각은 없다. 아마 몇주쯤 쉴 일이 생긴다면 모를까..;; 그럼 왜 샀냐고? 그야... 싸니까 -_- 그저 저렴한 가격에 과거의 추억을 사는 기분이랄까? 그 시절의 내 추억을 되찾은 기분!! 덤으로 한번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는 채플린 형님의 DVD셋트도 하나 구매했다. 10장구성이라는데 이번주말에 한번 볼 요량으로 구입을 했긴한데 ..
설날이라고 아래층 집주인 할머니께서 가져다 주신 설 음식세트!! 미쳐 다 먹지는 못했지만 모처럼 훈훈하고 따숩네요 하아~ 근데 그 바람에 집생각이 더 나버렸어...;;
손가락이 계속 저린 증상이 있었는데 방치했더니 결국 팔전체가 저리다..;; 일주일간 손목을 쓰지말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일은 어떻게 하라는건지; 왼손 마우스질은 적응이 안된단 말이다;;;; 일주일치 약과 인라인 보호대만이 날 지켜주는 유일한 도구인가 -ㅅ-
퇴근하고 책상정리만 했을 뿐인데 시계는 이미 새벽 1시 ;; 이건 뭐 정말 할말 없음 ;; 시원한 바닷가에서 회 한점 하는 꿈이라도 꾸길..;;
. . . 벌써 입사 3년차 낼모레(18일)이면 만 2년 근무한 셈이다. 짧은 기간동안 자리 이동이 무려 6번째 팀이 3번 오락가락하는 동안 끊임없이 잘 버텨왔다. 7월 20일 이 모든게 일단락 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