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액트오브밸러] 완전 남자다잉! 밀덕을 위한 네이비씰 홍보영화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
2012. 3. 3. 00:35ㆍ이야기마을/취미이야기
728x90
반응형
사실 요즘 영화들의 뻔한 전개에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오늘 정말 제대로 된 밀덕 영화를 보게 되었다.
어릴적부터 무기나 밀리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터라 유달리 군대나 전쟁 스토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헐리우드 특유의 날리는 액션이 없이 담담하고 실제스럽게 만들어낸 영상이 아주 멋스럽다 못해 아름답다.
아.. 물론 전적으로 아주 주관적인 밀리터리 매니아(오덕보단 한수 아래... 라고 우김!)의 입장에서 보자면 그렇다는 거다.
특히 갑툭튀 히어로?가 없는 아주 평범한 소대원들의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담담하지만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화면(흡사 FPS를 하는 듯한 1인칭 시점)으로 꽉 채우고 있다.
남자들이라면 아니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거나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라도 몰입할 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 류의 최고작이라 손 꼽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 <블랙호크다운>과 견주어도 될 만큼의 소장가치를 보여준다.
앞서도 밝혔지만 본인은 중증이상의 밀리터리 매니아로 오랜시간을 보내고 실제로도 에어건이나 서바이벌,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찬양하던? 평범한 사람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
하지만 무기나 전쟁, 특히 군대라면 질색하는 여자친구 또는 이성과 함께 보러가는 것은 적극 만류하는 바이다.
그 흔한 로맨스는 커녕 여자배우도 조연 말고는 구경조차 힘드니까;
완전 상남자 영화다잉~!!!
|
728x90
반응형
'이야기마을 > 취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준비 탱그램(Tangram) 스마트 닷(SMART DOT) (0) | 2012.05.30 |
---|---|
[도서/김성근 그리고 SK와이번스] 야신이라 불리운 비운의 사나이 <김성근 그리고 SK와이번스> (0) | 2012.04.18 |
[도서/나는 세계의 배꼽이다] 내겐 너무 이상한 작가의 이상한 자서전 <살바도르 달리의 이상한 자서전:나는 세계의 배꼽이다!> (2) | 2012.04.07 |
[영화/건축학개론] 서툰 첫 사랑의 후회와 미련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건축학개론: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 시간> (0) | 2012.04.05 |
[영화/더 그레이] 리암 니슨 두번째 경고다. <The Grey, 2012> (2) | 2012.03.01 |
[MoMA] ACRYLIC PERPETUAL CALENDAR by The Museum of Modern Art (0) | 2011.11.05 |
4주간의 캘리강좌가 끝났다!!! #아이퐁 #창작왕 (0) | 2011.10.29 |
스트로보에게 새 생명을~ #아이퐁 (0) | 201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