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에 관하여..
2012. 3. 22. 09:46ㆍ이야기마을/오늘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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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망가져가는 몸뚱아리에게 일말의 죄책감을 느끼는 바 새로운 삶을 살아보기 위해서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한의원을 방문하였다.
3일간의 금식기간을 거치고 점차적으로 적응해가며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라 불규칙한 삶에 이것 자체가 큰 미션이다.
3일간은 정말 당근 반개와 물 빼곤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손발이 떨리고 머리도 아프고 불면도 심해지는 듯 했다.
지금은 금식기를 지나고 새로운 약을 시작했는데..
아.. 이거 쎄다.
빈속이라 그런건지 속은 뒤집힐거 같고 구토증상에 두통이 약간 느껴진다.
대부분 처음엔 겪게 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사람되기 전에 골병들진 않겠지;;
그래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금식 3일로 약 4키로 감량;
목표치 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걸어가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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