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야근을 버티는 힘_비타500

2009. 3. 19. 20:07사진마을/음식이야기

반응형
SMALL
매일 햇빛 볼 틈 없이 늦게까지 일하다 보니 아무래도 비타민 결핍이 심해지기 마련이라 과일 챙겨 먹을 시간도 없고 비타 500으로 때워보자는 생각에 한박스 가득 책상에 끼고 앉았다.
생각보다 큰 박스에 깜짝 놀랬는데 택배기사분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무려 100병들이 한박스


박스를 열어보면 10병자리 작은 박스가 5개씩 2층으로 들어있다. 포장에서 부터 상큼함이 풀풀난다.
일단 주위를 스윽~ 둘러봐주고 박스 개봉을 했다.


몇 박스를 열어서 한병씩 돌리고 한박스 한박스 나누다 보니 남은게 얼마 되지 않는다..ㅋ
이건 뭐 한박스 사도 혼자 숨겨놓고 마셔야 오래 마시지 한번 열었다가는 다 날아가는 구나 ;;


무카페인 무 방부제라는 마크가 선명하게 보이고 좌 우측으로 성분과 영양소 표시가 잘 표기 되어있다.


열량 40Kcal ;; 드링크에도 열량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비타민 C 500mg을 섭취하려면 사과 35개, 귤 9개, 레몬 7개 ;;; 아니 저걸 어떻게 다 먹는단 말인지 ;; 그걸 비타 500 한병으로 해결한다는 뜻이겠지?


비타 500으로 비타민 충전했으니 또 야근 모드 돌입 ..;;


책상 옆을 한창동안 지켜줄 든든한 비타50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