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카페] 직접 삶은 단팥으로 만든 팥빙수와 나가사키 카스테라의 색다른 만남
인천하면 떠오르는 몇개의 대표적인 장소중에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차이나타운흔히 차이타 타운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이미지 중에서도 중국식 문화를 떠올리기 쉬운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조금 독특한 이미지이다. 건물자체도 워낙에 오래되었지만 건축양식자체가 군산이나 일본의 옛 항구도시에서 볼 수있는 개화기풍의 목조건축양식이다.자세한 내용을 다 적을 순 없지만..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인 직접 삶아 만든 팥빙수와 나가사키 카스테라.생각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손수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수량의 제한이 있다. 테이블이 몇개 밖에 없어서 입장에도 대기가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운이 나쁘면 먹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실제로 우리 뒤 2팀까지만 팥빙수가 판매되고 바로 품절 'ㅂ') 어떻게 보면 요즘의 화려한 빙수들에 비해..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