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영화/리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You Are the Apple of My Eye, 2011) 풋풋한 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다가 봄이 오는 오늘 보게 되었다. 이런 류의 영화가 늘 그렇듯 아련하고 아쉬움을 남기려하겠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끝나는 영화는 오랜만이다. 대만 영화라 큰 기대 없이 봤던게 오히려 덕이 된걸까? 션자이만 기억에 남는다는게 흠이지만?(이쁘다 +_+) 풋풋한 영화다. 제목마저 You are the Apple of My Eye라니!! 시종일관 쏟아지는 햇빛과 아련하게 만드는 영상까지.. 첫사랑에 실패한 대부분의 남자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 아닐까?재밌다. 깔끔하다. 상큼하다.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