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6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개발자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닌데 왜 WWDC 2012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는가?

신제품에 실망하고 열광하고 이건 뭐 이젠 뭐라고 지적하기도 힘들정도니 넘어가고..

간밤에 또 들썩거렸다.

뉴 맥북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iOS6의 놀라운 기능들!

물론 아침이 되니 이미 베타버전 판올림을 한 사람들이 하나둘 보이고..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서 좋다는 소리가 들린다.

그럼 이대로 있을 수 없으니 백업을 무시하고 한번 달려본다.

(사실 icloud 믿고 약간 허세!)

벽돌된다는 의견이 간간히 보이는데 설마설마 하면서 달렸더니...

화면에 오류가 뙇!

아놔!!!

결국 퇴근해서 집에 올때까지 내 폰은 죽어있을 뿐이고;;

겨우겨우 5.1.1로 되돌렸지만 슬금슬금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

간밤의 소란은 뒤로하고 결국 나는 크고 아름다운 iMac 27"로 결정!

다음달에 셀프 생일 선물로 시전해야지;

(아 할부하면 근무기간이 또 늘어나겠구나;;)

크고 아름다운 아이맥과 디아블로3야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