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H2100 Viewty

어찌 어찌하다보니 내손에 들어온 뷰티폰
요즘 김태희 광고가 온 지하철에 도배가 되어있어서 어떤가 싶었는데 핸드폰 구경하러 갔다가 덜컥 받아들고 왔다.
뭐 자세한건 말하기 힘들지만 돈은 거의 안나간다.
처음 사용해보는 엘지기계 인터페이스가 난감하긴 했지만 풀터치 핸드폰은 처음이라 신기하고도 하고 낯설기도 하다.

하루 사용해본 봐로선 통화품질은 sk --> ktf로 왔지만 별반 차이을 못느꼈고(외지가 아닌이상 -_-) 패키지는 겉포장을 제외하고 참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속 박스를 개봉하면 셔터소리가 난다. -ㅅ-
나름 디카폰을 강조한것 같은데 이거 다 비용발생아닌가 -_-

구성품은 뭐 별반 차이가 없었다. 다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액정보호필름에 살짝 감동받아주시고 다른건 다 좋은데 너무 성의 없고 특징없게 생긴 USB케이블이 살짝 실망스럽다.

조금 더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아닐까 싶다

아직 하루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전체적인 느낌보다 지름 신고에 가깝지만 조금 더 써봐야 사이언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손끝에 느껴지는 진동은 아이팟 터치와는 또 다른 느낌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