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분노의질주:더 오리지널] 달리고 부수고 깨지는 것에 충실한 돌아온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감독 저스틴 린 (2009 / 미국) 출연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 상세보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새로운 내용 뭐랄까 분노의 질주 4는 아니고 1과 3사이의 이야기랄까 ;; 도쿄 드리프트에 나오던 한이 출연하고 잠깐 왜 그렇게 연결되는지 살짝 보여준다. 

뭔가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일단 넘어가고 영화 자체만 보자면 시원하게 달리고 부수기는 하는데 왠지 자동차보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더 많이 맞춰놔서 기존의 영화들이 가졌던 재미보다는 살짝 미흡하다.

1편의 주인공들이 돌아와서 눈이 즐겁고 재밌기는 하지만 뭔가 아쉬운감이 없지 않은 영화다.

속도감과 볼거리만 두고 따지자면 나쁘지는 않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