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포해] 포르테 해치백(FORTE HATCHBACK) 사이드미러 커버 교체 DIY

2013. 6. 3. 15:3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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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차량을 출고할때 머리속에 염두에 두고있던 몇가지 드레스업 아이템이 있는데 포르테 쿱용 앞 범퍼로 교체하는 것과 사이드 미러 커버와 루프스킨을 검정색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물론 범퍼는 쓸데없이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때문에 보류 중이고 루프스킨은 재료 준비는 끝났지만 섣부르게 작업할 수 없는 빡센 작업이 두려워 아직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래서!


그 중에 제일 만만한? 사이드미러 커버 교체에 도전해본다.






우선 교체전의 깔끔한? 모습!

교체 작업을 위해서 이미 검은색 커버가 준비되어있다.










커버를 제외하고는 이미 검정색이라 깔끔한 모습이 기대된다.









미러 사이에 손을 넣고 살짝 당겨주면 거울부분이 탈거가 된다.

이 때 너무 많이 당기면 열선?이 끊어질 수 있으니 주의요망!








이 다음에 바로 커버를 벗기게 되는데 그림에 잘 보이듯이 대략 6개의 핀이 본체를 잡고 있다.

잘하면 핀이 부러지지 않는다는데 위치를 잘 보고 그 부분을 당기거나 안쪽에서 -드라이버로 밀어주면 쏙 빠진다.


생각보다는 힘이 조금 더 들어간다.









커버를 완전히 벗겨낸 모습! 이대로 다녀도? 응?

하지만 뽀대의 완성을 위해서 작업 고고~









순식간에 검정 커버를 딸깍! 


뭐...뭐지 이 간단함은?










너무 짧게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압박감에 반대편도 촬영에 들어간다.

분해는 조립의 역순이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벗겨낸 김에? 꼬질꼬질 먼지도 좀 털어주고..










다시 찰칵!

정말 허무할 정도로 빨리 끝나버린다.









A필러와 기본 프레임이 검정이라 흰색의 대비효과와 함께 엄청난 드레스업 효과....는 없지만

소소하게 디테일을 살려준다.









반질반질 새거라 더 좋아요~ 

잇힝~










흰색커버일때는 날아오던 날파리들이 자꾸 사체를 남기고 사라져서 더러웠는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정말 간단하게 몇 천원으로 기분을 업시켜줄 드레스업!

강추 작업!!!


질리면 다른색으로 도전?



사용된 부품은

미러 스캘프 좌우 셋[87616.876261M000] : 6,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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